데브시스터즈, NFT사업 확장 기대감에 따른 주가 전망은?

이번 포스팅에서는 NFT사업 확장에 나선 데브시스터즈의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쿠키런 for kakao'게임을 접해 봤을 것입니다. 지금 소개하는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IP를 탄생시킨 회사로서 '쿠키런'IP를 활용한 다양한 게임을 출시하였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쿠키런 for kakao','라인 쿠키런','쿠키런:오븐브레이크',쿠키런: 킹덤'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자회사 프레스에이가 개발 중인 슈팅 게임 '세이프하우스'와 3D 게임'쿠키런 오븐스매쉬'등이 있습니다. 

 

 

최근 데브시스터지는 자체적으로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였는데, 데브시스터즈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 사업을 미래 사업 모델로 정하고 준비에 나섰습니다. 데브시스터즈는 블록체인 생태계 내에서 NFT(Non-Fungible Token : 대체 불가 토큰) 거래가 가능한 마켓플레이스를 만들고 블록체인 익스플로러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여기에 암호화폐 지갑의 크롬 확장 프로그램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 3분기 컨퍼런스콜을 통해 NFT 기반의 쿠키런 디지털 아트 사업을 시작으로 블록체인 및 NFT기반 게임 서비스 계획을 발표한 바 있는데, 자회사 프레스에이가 개발 중인 슈팅 게임 '세이프하우스'와 3D 게임 '쿠키런 오븐스매쉬'등 신작 게임에 블록체인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데브시스터즈(194480) 주가 전망은?

 

올해에는 Web 3.0·블록체인·메타버스·NFT 관련된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하였습니다. 대중들의 관심 키워드가 Web 3.0·블록체인·메타버스·NFT에 쏠려 있고 시대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Web 1.0 시대인 1990년~2000년대에는 인터넷의 역할이 정보를 창조하고 보급하는데 국한되어 있었으나, Web 2.0 시대인 2000년대 중후반에 들어서는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플랫폼이 등장하고 스마트폰도 많이 보급되면서 시공간을 제한받지 않고 자유롭게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Web 3.0 시대 초입단계인 현재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들이 생겨나고 NFT가 인터넷 역사상 처음으로 디지털 파일의 희소성의 가치와 원본의 가치를 부여하면서 디지털 창작품으로 인해 수익을 발생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지금 시대에 발맞춰 데브시스터즈가 계획하고 있는 NFT관련 사업들이 NFT에 열광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게 된다면 데브시스터즈의 미래가치는 지금의 10배, 100배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데브시스터즈의 지금 계획하고 있는 NFT사업은 계획 단계이기 때문에 뉴스를 통해 나오는 계획들이 현실화되기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는 최근에 나온 뉴스 내용들은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다고 생각하고 지금은 지켜볼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바닥권에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데브시스터즈 재무제표

 

항목	최근 연간 실적				최근 분기 실적
	2018	2019	2020	2021	2021/03	2021/06	2021/09	2021/12
매출액	357	376	705	4,014	1,054	958	671	1,331
영업이익	-123	-222	-61	882	235	197	76	374
영업이익률(%)	-34.51	-59.01	-8.68	22.51	22.35	20.61	11.33	28.10
부채비율(%)	15.82	21.71	32.56	43.49	47.45	45.44	48.16	43.49
ROE(%)	-14.33	-11.95	-5.70		11.83	24.33	28.39
PBR(배)	0.70	0.70	1.40		9.42	6.58	10.79

데브시스터즈의 재무제표에서 연간 매출액을 살펴보면, 2020년도에 데브시스터즈의 총매출액은 705억 원으로 전년도 대비 88%가 상승하였고, 2021년도 총매출액은 3,973억 원으로 전년도 대비 469% 상승이라는 큰 매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연간 영업이익을 살펴보면, 2020년도까지 영업이익 적자를 지속해 오다가 올해에는 흑자 전환뿐만 아니라 전년도 대비 1,000% 이상의 큰 영업이익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데브시스터즈의 부채비율은 50% 미만으로 아주 안정적으로 보이며, 올해 ROE(%)는 15% 이상으로 아주 좋은 성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러한 성적이 올해 1년 동안 거둔 성과로서 이후에도 계속 이어질지에 대한 우려는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계획 중인 NFT사업의 확장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이러한 우려는 다 사라지고 오히려 매출 증대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데브시스터즈 차트 분석

데브시스터즈(194480) 월봉 차트

데브시스터즈의 월봉 차트를 보면, 2020년 4분기부터 조금씩 주가가 움직이다가 올해 초부터 크게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만약 작년 말부터 데브시스터즈의 주식을 매수하신 분들은 이미 큰 수익을 얻으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올해에만 데브시스터즈의 주가는 10배 이상 올랐었고, 지금의 주가도 올해 초 대비 5배 이상은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만약 9월 최고점 근처에 매수하신 분들이라면 지금의 주가는 반토막 수준이라 큰 손해를 입으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버틸 수밖에 없는 상황이실 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기다리면 어짜피 전고점인 199,500원은 넘길거라고 생각되지만, 그 기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아무도 예상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데브시스터즈(194480) 일봉 차트

올해 데브시스터즈의 매출과 영업이익도 크게 상승한 만큼 주가도 아주 많이 올랐습니다. 그리고 데브시스터즈의 관련된 기사들은 이미 다 반영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는 2022년의 데브시스터즈의 매출 성과는 아직 반영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금일(29일) 데브시스터즈의 주가는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이는 NFT사업 확장에 따른 2022년도 매출에 대한 기대감에서 오른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 기대감이 얼마나 더 이어질지는 아직 의문입니다. 

 

저의 데브시스터즈의 대한 생각은 미래가치는 충분한 기업이기는 하나, 지금은 주가가 너무 많이 올라와 있기때문에 섣불리 매수할때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거래량이 터지면서 주가가 크게 상승했을때는 위험신호라고 생각하고 있기때문에 지금은 지켜보다가 바닥권까지 주가가 내려온다면 그때 분할 매수 하시는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 포스팅은 개인적인 생각으로 쓰여진 글이며, 어떠한 종목 추천도 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