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NFT가 필수인 시대가 오고 있다. Web3.0-블록체인-NFT 그리고 메타버스의 연관성과 NFT의 미래는?

by JNL STOCK 트레이더 2021. 12. 22.
반응형

NFT의 배경과 NFT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NFT의 배경과 변화에 대해 알아보려면 이것과 관련된 블록체인과 메타버스가 생겨난 배경에 대해 먼저 이해해야 할것같습니다.

블록체인과 메타버스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다 보니까 한편에서는 제2의 인테넷을 메타버스라고 하기도 하고 아니면 블록체인이라고 하기도 하고 Web 3.0라고 얘기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메타버스, 블록체인, Web3.0, NFT 이 모든것이 사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움직임들이라고 볼 수 있을것입니다. 이러한 것들 중에서 가장 변화에서 중심이 되는 게 무엇인지 그리고 각각의 관계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NFT(Non-Fungible Token)의 배경

Web3.0-블록체인-NFT, 메타버스

블록체인

 

먼저 블록체인에 대해 알아보면, 블록체인은 탈중앙형 애플리케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소프트웨어 아키텍쳐라고 할수 있고 그 위에 토큰 NXP와 같은 그런 애플리케이션들이 활성화가 되는 것입니다. 블록체인과 같은 경우는 스마트 컨트랙을 통해서 성공적인 거래가 신뢰 없이도 될 수 있다라는 점에서 무신뢰 기반의 시스템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서 재미있는 부분은 예전에는 사람에 대한 신뢰였다면 이제는 그 신뢰의 대상이 머신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이 중앙 집중화적인 형태가 아니라 분산화된 신뢰로 바뀌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NFT는 이러한 블록체인 상에서 최근 활성화가 된 실행이 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이고 어떻게 보면 NFT라는게 굉장히 가시적이고 직관적이며, 블록체인이라는 것을 보편화하고 대중화 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여기서 기계를 신뢰한다는 것은 내가 명령을 내리면 그것을 해줄 것이라는 기대를 말합니다. 또한 우리의 신뢰의 대상이 기계로 이동을 했고 블록체인은 기계들의 네트워크다 보니까 그게 하나의 기계를 우리가 믿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기계들 그리고 체인으로 연결된 그런 블록들을 우리가 믿는다라는 부분에서 분산된 형태의 신뢰라고 표현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NFT

NFT는 블록체인 상에 실현이 된 탈중앙형 애플리케이션 중에 하나이고 디지털 파일입니다. 이 블록체인 상에 저장이 되고 기록이 된 파일이고 각각의 스마트 컨트랙을 통해서 생성이 된 고유 값을 가지고 있어서 대체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이름이 대체 불가 토큰인것입니다. 인터넷 역사에 있어서 디지털 영역에 존재하는 자산들의 원본을 인증하고 소유권을 인증하고 고유성을 인증하는 것이 불가능했었는데, NFT의 등장으로 그런 무수히 많은 자산들에 고유 값을 부여함으로써 소유권을 추적할 수 있게 되었고, 디지털 자산의 원본을 인증하고 희소성의 가치를 부여한다는 게 굉장히 큰 개혁이라 생각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NFT는 디지털 아트에 불과한 것이 아니냐", "이미지 파일에 왜 그렇게 큰 돈을 주고 사느냐"라는 말을 많이 하지만, 엄밀히 말해서 NFT는 기술에 불과합니다. NFT는 디지털 파일이고 블록체인상에 굴러가고 있는 그런 파일들이고, 그것이 무엇을 나타내는가에 따라서 투기적 요소를 가지고 있는 상품이 될 수도 있고 게임 아이템이나 모바일 티켓 또는 우리의 개인 신상 정보 이런 것을 나타내는 어떤 정보에 대한 토큰이 된다면 그건 투기성이 아니라 정말 우리 삶에 직접적인 그런 연관성을 가지는 기술이 되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말 NFT는 너무나도 그 활용점이 다양하고 처음에는 미술작품 위주로 많이 활성화가 됐지만 최근에는 게임 메타버스와 활용점을 살려서 굉장히 다각화 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NFT가 어떻게 보면 블록체인이나 메타버스, 또는 Web3.0 처럼 제2의 인터넷의 하나의 요소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것이라 생각됩니다.

Web 3.0

 

Web이라는 인터넷 역사를 들여다보면, Web 1.0에 해당하는 1990년대 그리고 2000년대를 풍미했던 어떻게 보면 그냥 인터넷이 하나의 디텍토리에 지나지 않았던 그 시대에는 인터넷의 역할이 정보를 수집하고 보급하는 데 국한되어 있었기때문에 회사들만 콘텐츠를 창출하고 그 콘텐츠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소셜 플랫폼들이 등장을 했었던 Web 2.0 시대인 200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플랫폼과 스마트폰이 보급이 되면서 사람들이 조금 더 수월하게 시공간의 제한을 받지 않고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개인 창작자들이 등장을 했지만 이 시대에도 플랫폼 회사의 역할이 컷기때문에 창작품에 대한 많은 수익은 대부분 회사가 차지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때에는 중앙 집중식 서버를 통해서 커뮤니케이션이 일어났기때문에 데이터의 손실 또는 플랫폼이 갑자기 정책을 바꿔서 사용자의 권리가 침해를 받는 문제점이 많이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2020년대에 들어서면서 Web 3.0의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아직은 완전한 Web 3.0의 시대가 실현되었다고는 생각되지는 않지만 초입에 와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블록체인 있고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NFT가 인터넷 역사상 처음으로 디지털 파일의 희소성의 가치와 원본의 가치를 부여하다 보니 창작자들이 자신의 디지털 창작품에 대해서 수익화를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요약하자면, Web 3.0이라는 거대한 세상 안에 블록체인이라는 네트워크 기반의 인프라가 구성되어 있고 그 블록체인 상에 NFT가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메타버스(Metaverse)

메타버스는 어떻게 보면 위에서 언급한 Web 3.0, 블록체인, NFT와는 조금 별개의 개념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떻게 보면 독립적인 개념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메타버스는 그냥 현실과 가상의 만남이라고 생각됩니다. 현실과 가상의 접목점이고 그 둘이 만나는 공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는 솔직히 블록체인이 없어도 충분히 돌아갈수 있습니다. 그리고 메타버스는 아직은 사회적으로 정의가 되어 있는 개념이 아니기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메타버스는 인터넷 게임이다", " 메타버스는 단순한 마켓팅 수단일 뿐이다." 라고 말하면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메타버스는 이미 구현이 되고 발전이 되면서 디지털 세상에서 자산을 나타내고 인증하고 그 소유권을 증명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그 과정에서 NFT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메타버스가 용도에 따라 하나의 놀이터로서 사람들이 현실세계에서 실행할 수 없고 경험할수 없는 것들을 AR(증강현실)이나 VR같은 것을 통해 경험해보고 싶은것에 초점을 맞춘다면 경제적인 기반이 굳이 없더라도 충분히 하나의 상품 또는 서비스가 될수 있습니다. 하지만 메타버스가 좀 더 지속적으로 여러 산업과 맞물려서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메타버스 내에 경제 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NFT라는 연결고리가 있어서 사용자들이 디지털 세상에서 메타버스 안에서 열심히 일을 해서 게임을 하거나 놀이를 해서 벌어들인 자산을 일반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거래가 되는 토큰으로 바꿀 수 있게 연결고리가 되어주는 게 NFT이기 때문에 경제활동이 주가 되는 메타버스에서 NFT의 역할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회 문화적 기반에 있어서 NFT를 통해서 메타버스 상에 굉장히 많은 커뮤니티들이 형성이 되는데 메타버스가 이제 더 이상 국경이라는 콘셉트에 적용이 되지 않는 가상 세계이기때문에 바운더리를 나누는 경계선이 이제는 문화이고 이렇게 NFT를 통해서 형성된 커뮤니티들이 메타버스 안에서 지역이 되는 것입니다. 특히 NFT가 파급력이 큰 것은 암호 화폐랑은 달리 처음부터 사회적 합의가 없어도 존재할 수 있는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기때문에 문화적 커뮤니티들이 소규모로 시작을 해서 유기적으로 키워갈 수 있게 해줄수 있습니다. 또한 NFT는 신뢰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기때문에 메타버스에서도 소셜미디어와 마찬가지로 신뢰의 문제에 직면했을때, NFT는 사람의 소유권을 굉장히 투명하게 추적을 해주고 누구나 그것을 볼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신뢰라는 요소로 하는 경제 크리에터 이코노미와 같은 메타버스공간에서 그 역할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NFT의 배경과 WEB3.0,블록체인,NFT 그리고 메타버스간에 연관성과 미래의 NFT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반응형

댓글